ABI리서치, 기업용 앱스토어 대폭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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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용 앱스토어 도입이 오는 2018년까지 세 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ABI리서치의 최근 조사 보고서가 내놓았습니다.

ABI사는 대기업의 기업용 앱스토어 도입이 오는 2018년까지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대기업의 자체 앱스토어 도입은 매년 30% 성장할 전망이며 제조업과 소비재, 도소매 유통업 등이 앱 적용 측면에서 가창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2018년까지 연 59%로 가장 높은 기업용 앱스토어 성장률을 보일 전망입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2018년까지 연 59%로 가장 높은 기업용 앱스토어 성장률을 보일 전망입니다.

북미지역과 서유럽지역의 기업용 앱스토어 도입은 각각 21%와 22% 성장할 전망이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2018년까지 기업용 앱스토어를 도입해 매년 5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는 BYOD (bring-your-own-device)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유연한 모바일솔루션 적용방안을 모색 중인 기업들 사이에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ABI사의 제이슨 맥니콜(Jason McNicol) 수석애널리스트는 밝혔습니다. “문제는 IT부서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고 기업용 앱을 적용할 확장성 있는 솔루션을 찾는 일입니다. 기업용 앱스토어를 통해 기업은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역할과 모바일 정책을 근거로 한 앱 배포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기업용 앱스토어의 또 다른 도입효과로는 중요 문서(파워포인트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작업지시서 양식 등)를 담은 앱을 통한 모바일 인력 지원, 임직원용 자체개발 앱 적용, 앱 수명주기관리 등이 있습니다.

“BYOD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기업이라면 BYOA (bring-your-own-app) 프로젝트도 지원해야 한다”고 맥니콜 수석애널리스트는 전합니다. “BYOD의 도입이 확산되면서 업무기능을 지원하는 써드파티 앱이 물밀듯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들 앱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대신 기업은 기업용 앱스토어를 통해 써드파티 앱을 수용, 보안관리, 적용 중입니다. 따라서, 기업용 앱스토어는 이러한 BYOA를 지원하는 수단입니다.”

원문 출처 – http://bit.ly/13Yka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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