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문화가 답이다!

지난 2009년부터 애덤 브라이언트(Adam Bryant)는 뉴욕타임즈 “코너 오피스” 기획기사를 위해 수백 명의 CEO를 취재해 왔습니다. 이번 달에는 그 인터뷰를 토대로 두 번째 책(Quick and Nimble: Lessons from Leading CEOs on How to Create a Culture of Innovation)을 발간합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와 함께 한 자리에서 기업의 문화가 전략보다 더 중요한 이유에 관해 밝히고, 높은 성과를 올리는 문화를 만들기…

빅데이터와 직관의 역할 – Tom Davenport

많은 사람이 지난 몇 년간 분석과 데이터 주도형 조직에서 직관의 역할이 있는지 제게 물어 왔습니다. 항상 직관이 힘을 발휘할 분야가 여전히 충분히 많다고 답을 드렸죠. 예컨대 가설은 여러분이 세상에 대해 보유한 데이터가 무슨 의미인지 밝히는 직관입니다. 물론 분석의 다른 점은 직관에서 그치지 않고 가설을 시험해보고 직관이 옳은지 배우게 된다는 점입니다. 분석중심 기업에서 직관을 발견할 수…

리더의 초점은 성과인가, 사람인가?

위대한 리더의 조건에 관해 많은 의견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과학자인 저는 데이터로 설명하기를 좋아합니다. 지난 2009년 제임스 젠거(James Zenger)는 6만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의 다양한 특성이 어떻게 조합될 때 직원들은 상사를 “위대한” 리더로 보는지에 관해 멋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젠거가 조사한 특성 중 성과지향성과 소셜스킬 등 두 가지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성과지향성은 강력한 분석력과 집중적인 동기부여를 결합해 문제를…

가격을 올리려면? 더 나은 스토리를!

우리 회사의 스토리를 분석하는 데 큰 돈을 쓰고 싶다고 CEO에게 요청한다면 당장 나가라고 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 모든 상품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강력한 통찰이 있다고 얘기하면 저녁 초대를 받을 지도 모릅니다. 결국은 돈이라는 얘기죠. 불행히도 대다수 기업에서 스토리가 가격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거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격책정 전략은…